대구성은교회

제목 : 공감 가는 글(남편 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자 : 황태주	조회 : 1098
작성일 : 2011-09-29 10:34

♣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

곧 사과했다고 합니다.
여자의 길에서 남자는 히스토리가 됩니다.
최소한 든든한 맛 하나는 주어야 합니다.
“남편이 병상에 누워 있었어도 그때가 든든했어요.”
“도대체 눈이 어디 달렸어!”

아내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어야 합니다.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일입니다.
아내의 잘못을 꼬집어

아내의 기를 죽일 절호의 기회가 아닙니다.
혹시 필요할 수 있어도 아내에 대해서는

‘꽉 찬 든든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해심’이 필요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감정과 정서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머리가 나빠 이해력은 부족해도 마음이 좋아

특별한 감정과 정서가 있습니다.
그처럼 아내의 정서에 대한 몰 이해는

아내의 감정에 멍울을 만듭니다.
남편이 아내의 감정을 너무 내던지는 것은
더욱 큰 문제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원료는 열정이라기 보다는

이해입니다. 이해의 깊이가 사랑의 척도입니다.
이제 아내를 이해하고 아내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는 남편의 길을 걷지 않겠습니까?

댓글 1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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