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연세 드신 목사님들께서 가끔 외부 강사로 오셔서  
말씀들이 시작 되기 전 교회의 느낌을 말씀하실 때
되는 교회는.... 되는 교회는 ....  이런 이야기들을 종종하시곤 했습니다

한 주간 자모실 리모델링으로 장로님에 수고의 섬김이 있으셨고
내일 자모실에서 예배를 드리게 될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을 위해
중고등부에서부터 청년대학부 그리고 집사님, 권사님에 이르기까지
그 섬김의 손길이 너무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청소하는 내내 때로는 깔깔되며 또 때로는 친밀함의 갈굼을 서로 당하며
정리의 손길이 이어졌고 그 정리가 끝나자마자
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청년대학부들의 찬양 연습이 이어지는 동안
집사님과 권사님의 숨은 뒷 손길에 의해
교회는 더 깔끔하게 세수 되어져 갔습니다.

마지막엔 하루 종일 리모델링으로 수고하신 그 장로님께서
아내되시는 권사님과 함께 청년들이 정리로 수고했다며
아이스크림까지 사 오셔서 전해 주고 가시는 섬김의  모습까지
모두 모두 너무 너무 멋지지 않나용~~~??? ^^

이것이 진정 되는 교회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ㅋ
우리 예수님으로 인해 되는 교회~
그 분의 사랑으로 인해 되는 교회~
그 멋진 교회가 다름아닌 우리 성은교회 ~~~ ♥

기쁨으로 섬기는 자발적인 귀한 섬김에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그런 주일 전 날 밤입니다 ^^

우리 성은 교회... 짱~~~~!!!!
우리 예수님... 짱~~~~ !!!!